동아보건대학교(총장 이현주)는 지난 12월 7일 전남 여성 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실용음악전공 제13회 졸업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졸업 예정 학생 22명이 지난 2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재학생, 가족,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의 관객과 성과를 나눴다. 또한, 연주자들은 졸업 후 각자의 포부를 밝히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졸업생과 연주자들은 “실용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준 동아보건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적 혜택을 받고자 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대학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향 실용음악전공 학과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실용음악전공 졸업연주회는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들과 함께하는 연례적 문화행사로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량 연마와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적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