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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5년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 임시회의 개최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지원네트워크 강화 방안 논의
영암일보입력 : 2025. 05. 01(목)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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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우승희)은 4월 28일(월) 영암군청 2층 낭산실에서 '2025년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외국인주민 지원체계 강화 및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윤재광 부군수(협의회 위원장)를 비롯한 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외국인주민지원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는 「영암군 외국인주민 인권증진 및 지원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외국인 주민의 인권 보호 및 지역사회 적응 지원을 위한 정책 심의와 기관 간 협력 추진을 주요 역할로 한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외국인 관련 기관이 증가함에 따라 나타난 업무 중복 문제를 해소하고, 기관별 특화 분야를 명확히 구분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간 업무 협약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별 지원네트워크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교육청, 경찰서, 출입국관리사무소, 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이 외국인 대상 교육·범죄예방·근로환경 개선 등 분야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가족센터, 커뮤니티센터, 적십자사 등 민간단체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커뮤니티 지원에 주력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외국인과 지역사회가 상호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같이 사는 영암", "모두가 이웃입니다", "하나된 세계, 함께하는 영암", “WELCOME TO 영암”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외국인 친화정책 다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 속에서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외국인 친화적 영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외국인주민 지원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연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시 임시회의를 열어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지속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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