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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마을에서 전통의 숨결 속에 배움과 쉼을 만나다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교육생들이 구림마을에서 보고 느낀 하루”
영암일보입력 : 2025. 06. 13(금)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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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자원 조성을 목표로, ‘호남명촌 구림마을 문화관광 추천코스’를 개발하고 이를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남명촌 구림마을 코스는 영암군의 대표 전통마을인 구림마을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중심으로 걷기 좋고 체험이 가능한 ‘늘상 관광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관광코스 개발은 구림마을을 시작으로 영암만의 다양한 테마코스 관광상품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출발점으로, 관광객들이 일상적으로 영암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경제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의의가 있다.



군은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지난 5월 14일, 전라남도 인재개발원과 함께 구림마을에 대한 사전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해당 코스를 교육 콘텐츠에 정식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은 6월 5일 진행된 ‘2025년도 제1기 공무직 기본교육 과정’에 ‘호남명촌 구림마을 문화관광 코스’를 포함하였으며, 공무직 교육생 44명이 구림마을을 방문하여 천연염색체험과 구림마을 투어 등 생생한 전통문화와 지역 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단순한 현장학습을 넘어, 영암군이 구상한 일상 속 테마형 관광상품의 실효성을 직접 체험을 통해 검증하는 계기였으며, 도민들이 영암의 문화관광 자원을 몸소 느끼고 공유함으로써, 테마코스가 도 전역에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영암군은 이번 문화관광 코스 개발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향후에는 도민 및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해당 코스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영암군 담당자는 “호남의 전통과 정취가 살아 있는 구림마을을 중심으로 일상 속 쉼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관광모델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의 문화적 품격을 선도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영암군의 문화자원을 행정교육과 연계한 뜻깊은 사례로, 군의 이런 행보에 따라 지역의 정체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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