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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시 영암, 미래를 키우는 배움의 터전으로 도약
전 생애를 아우르는 포괄적 교육 정책, ‘사람 중심, 배움이 일상’인 인문도시 실현

모두의 성장을 위한 교육·문화·체육이 연결된 혁신 모델 구축
영암일보입력 : 2025. 07. 24(목)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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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민선 8기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구호로 출범하여 교육 혁신으로 괄목할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 3년간 영암군은 보편적 교육 편의 제공, 교육비 절감, 차별 없는 환경 조성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여건을 마련했다.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문화복지·스포츠·전통문화·예술과 연계된 특화 교육을 통해 일상 속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군민의 자존감과 가능성을 키우는 정책으로, 지역의 미래경쟁력을 이끄는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교육기회의 불균형과 교육여건의 어려움으로 타 지역으로의 잦은 인구이동의 해결책으로 영암군에서는 혁신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과감한 미래세대의 투자와 혁신 교육정책을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진로진학지원센터(미래우주진로캠프)

▲도서관어린이프로그램

▶ 영암에서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교육시스템 구축”

영암군은 지난 2023년 11월에 출범한 영암군미래교육재단과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군이 촘촘한 협업으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갖췄다.

영암군의 교육정책들은 학교와 지역, 교사와 주민, 모든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품어 기르는 “교육도시 영암”이라는 이름으로 영암군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전남 최초 미래교육선도지구로 지정된 이후, 2023년부터는 총 22억 원이 투입되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지원(13개 공동체), 농촌유학체험 유학경비 지원(월 30만원), 중학생 영재교육 학습지원(2개교)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2월에 지정된 교육발전특구는 총 47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DX 혁신교육 플랫폼 구축, 공교육 혁신(자공고 지원 등), 지산학 연계 인력양성, 글로컬 특화교육, 이주배경자 교육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교육발전특구의 핵심은 학생 중심 교육, 지역산업과 연계된 실습교육, 그리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학습환경 혁신이다. 영암군은 특구를 기반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각종 교육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차별화된 교육인프라 조성을 위해 삼호읍에 조성되고 있는 창의융합교육관은 다양한 SW‧AI 콘텐츠를 통한 창의융합 교육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여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서-힐링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중인 영암공공도서관은 지역문화 공동체 활성화 기여 및 건전한 독서문화 확산하여 영암읍 랜드마크로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 영암공공도서관 설계 초반부터 도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전남 생태교육 거점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이용하는 교육공간으로 조성중인 영암초 학교복합시설은 늘봄학교 강화 및 실내체육시설을 활용한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다. 영암군 시설들은 단지,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3년에 개소된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북드림 진로탐색, 중학생 대상 4차산업 체험캠프, 고등학생 대상 입시 컨설팅과 학생부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단계별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학부모를 위한 영암마더아카데미, 진로상담사 자격 프로그램, 내 자녀 바로알기 교육특강은 영암만의 진로진학프로그램으로 많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월출학생종합예술제

▲찾아가는씨름교실

▲국립바둑연수원기원퍼포먼스

▲영암 옛이야기 그림책

▶ 지역교육 생태계 강화

영암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인문교육, 영암형 교육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왕인한자탐험대는 왕인박사의 업적과 영암의 유래 등 지역 역사에 관한 지식과 한자학습이 가능한 교육자료로 올해 제작하여 2026년에 관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마을을 잇는 마을교육공동체는 13개 마을학교, 91명의 마을강사 및 활동가들로 출범하였다. 마을과 군민의 힘으로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을 실천하고 함께 성장하며 나아가도록 경계 없는 영암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기찬묏길과 왕인박사유적지, 기찬자연휴양림을 활용한 숲 해설 프로그램, 유아숲체험은 자연속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한 생태지식 습득의 기회가 될 것이다. 기후위기,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여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습관을 형성하고, 친환경 농업학교 운영과 생태교육은 아이들의 감수성과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24년 8개교육기관 309명 교육완료)

영암군민속씨름단 찾아가는 씨름교실, 조훈현 바둑교실, 초‧중 방과후 교실, 청소년 오케스트라, 가야금 산조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특화교육을 통해서는 예술성과 체력, 창의력을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영암교육은 단지 학업만이 아니라, 아이가 자존감을 키우고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데 필요한 전인적 발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날, 어린이 책잔치, 월출학생종합예술제는 아이들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행사의 주제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어린이 간담회 등의 기회를 확대하였다. 어린이날은 단순한 기념식 행사를 벗어나 문화예술공연, 창의놀이터, 넌버벌 퍼포먼스 등을 시행하였고, 북토크, 북마켓, 책탑소원지 달기 등을 통한 어린이 책잔치는 볼거리‧체험거리 많은 행사로 한 단계 나아갔다. 아이들의 끼와 창의성을 맘껏 뽑낼 수 있는 월출학생종합예술제는 학생들의 예술감성과 잠재력을 키우고 애향심을 길러주고 있다.


우리 군은 외국인 주민이 전체 인구의 약 19%를 차지하는 다문화 도시이다. 이에 걸맞게 다문화체험, 유학생 정착지원(‘25년 구림공고 28명), 다문화 브릿지 프로그램으로 이주배경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주배경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의 상호문화이해와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영암 중학생 해외역사문화 체험학습

▶ 단순 지원을 넘어 자존감을 키우는 책임통합교육

종합학력우수학생 장학금 외 9종으로 이뤄진 영암미래교육장학사업(1,334명, 920백만원/’25년기준), 영암스타 50인 프로젝트(48명, 144백만원)는 미래교육재단의 대표사업으로 영암군의 지역인재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또한, ‘24년부터 중고까지 확대된 영암군 초중고 입학축하금(초등 10만원, 중등 20만원, 고등 30만원), 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수당(중등 40만원, 고등 48만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서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정책이다. 관내 중3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문화교류는 ’23년 오사카, ‘24년 중국상해, ’25년 오사카 총 1,128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고, 도농상생 청소년 문화교류, 국제 자매도시 교류를 통해 아이들의 선택과 시야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였던 혁신스쿨은 경희대학교 학생들과 관내 중학교(영암중)를 연결하여 1:1 멘토멘티 진학상담과 학과 설명회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 성장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기회의 장이 되었다.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영암군은 아이들의 삶과 배움이 멈추지 않는 도시, 미래가 흐르는 영암을 위해 주요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속도감과 집중력 있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다.

먼저, 군 최초 제1회 진로진학박람회 「NEXT 영암」이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큰별 최태성선생님 특강, 스우파 2 츠바킬 댄스콘서트, 1:1진로진학컨설팅, 키자니아체험, 드론‧AI체험, 로봇 솜사탕 체험, 진로직업체험(삼호중공업, 국토정보공사, 해양수산연수원, 영암소방서, 사회고용정책개발원 등), 수학 보드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삼호읍과 영암읍에 조성중인 창의융합교육관, 공공도서관에 공간을 구성하고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기주도 학습센터(EBS 학습 코디네이터 등)를 활용하여 교육콘텐츠를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2026년에는 교육특구사업 일환인 서울런 서비스는 도시와 지방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영암군에서도 서울 대형 학원 등의 강의 콘텐츠를 구매하여 인공지능 AI 등을 적용해 유명강사의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 “사람이 중심, 배움이 일상” ․ ․ ․ 인문도시 영암 조성

영암군은 지난해 초 「영암군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를 제정, 군민들의 문화적 가치 지향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영암인문학자료실(memor人eongam)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역사적, 문화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료 1,850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사·문화·향토·지리 등 인문학적 가치가 높은 지식자원은 ‘디지털 아카이빙’하여 명실상부한 영암 인문학 보물 창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정기 인문학 강좌는 유명 인사들과 작가들을 초청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군민제안으로 초중고 학교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여 시간, 장소에 제약 없이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고 있다.

또한, 영암 군민 아카데미는 민선8기에 새롭게 개편되어 2023년 모종린 교수, 김제동 방송인, 한문철 변호사, 김영하 작가, 2024년 권일용 프로파일러, 이금희 아나운서, 김미경 MKYU 대표, 최재천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해 삶의 지혜를 전달하고 있다. 2025년에는 유애정박사, 김태균 방송인, 박재연 상담가 등을 강연자로 초빙하여 인문학 배움터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생활 속 인문학 진흥 프로그램 추진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가오는 9월, 독서와 천체관측을 융합한 별빛책마당(책잔치&별빛주간)을 개최하여 일상속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군민과 함께 향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2회 영암 인문캘리그라피 휘호대회를 개최하여 인문도시 영암에 대한 전국적인 인지도 향상 및 군 홍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10월에는 지역 도서관과 박물관을 활용한 인문자산 발굴 및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강연, 체험 중심의 인문주간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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