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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 으로 만들어지는 대한양계협회 영암군지부의 나눔한상
‘기찬밥상’에서 지역주민과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영암일보입력 : 2025. 08. 11(월)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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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폭염을 이겨내는 대한양계협회 영암군 지부의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

7월 말부터 시작된 영암지역의 극한의 폭염을 이겨내기 위해 대한양계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양 상현)는 8월 6일(수),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영암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기찬밥상'에 삼계닭 200마리(약 90만 원 상당)를 후원하여 훈훈한 나눔 공동체를 만들었다.

이날 후원받은 삼계닭은 기찬밥상에서 어르신들께서 직접 조리하여, 남풍고령자복지주택 입주어르신과 인근 지역 주민, 식당 이용자 200명에게 따뜻한 삼계탕으로 제공됐다. 본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정이 담긴 뜻깊은 나눔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런 밥상, 백 번이라도 좋아요!”

삼계탕을 드신 고령자복지주택 독거어르신은 연신 “올해 처음 맛보는 삼계탕이 꿀 맛이야”, “복날마다 이런 게 있으면 백 번이라도 좋지”, “여름엔 뭐니 뭐니 해도 삼계탕이 최고지!”라며 흐뭇한 웃음을 지으셨다.

기찬밥상을 찾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허기를 때우는 간편한 식사만 먹다가 이런 보양식은 꿈도 못 꿨는데, 오늘은 덕분에 몸도 마음도 포근하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사회 나눔 실천, 함께 만드는 밥상 공동체

대한양계협회 영암군지부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 또한 2024년부터 2년 연속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된 것이다. 영암시니어클럽(관장 장영범)은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기찬밥상은 지역 주민과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한 끼 제공과 더불어, 따뜻한 밥상 공동체 문화와 나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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