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 자원재활용사업으로 3R 실천
- 헌옷 10톤·농약병 11톤 수거, 수익금은 나눔행사에 활용
영암일보입력 : 2025. 09. 12(금)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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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은 일상 속 폐기물을 줄이고(Reduce), 다시 사용하며(Reuse), 자원으로 되살리는(Recycle) 환경운동의 핵심 원칙으로, 이번 사업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전개되었다.
올해 자원재활용사업은 ▲헌옷 수거 ▲농약병 수거 ▲페트병 파쇄 등 다양한 자원 회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군민들의 참여와 읍면 조직 간의 유기적 협력이 더해져 큰 성과를 거두었다.
헌옷 수거 활동은 지난 9월 3일 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석심)를 주축으로 덕진농협 RPC 작업장에서 이뤄졌다. 부녀회원들은 8월 말부터 약 2주간 읍면별로 가정을 방문하며 입지 않는 옷을 수거했고, 그 양은 총 10톤에 달했다.
이어 진행된 농약병 수거 활동은 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회장 김숭록) 주관으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대대적으로 실시되었다. 한국환경공단 호남본부와 협력해 11개 읍면이 동시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모아온 약 11톤에 달하는 빈 농약병을 수거·재활용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박찬 회장은 “재활용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올겨울 진행 예정인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나눔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구조 구축과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