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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금정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본격 추진
군 최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소규모 농가 일손 부족 해소 기대

캄보디아 근로자 17명 투입, 하루단위 계절근로자 고용
영암일보입력 : 2025. 09. 19(금)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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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9월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금정농협과 함께 군 최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역 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일일 단위로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상시 고용이 어려운 소규모고령농에 특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인솔 하에 오는 16일에 입국하는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17명이 마약검사와 한국어 적응 교육 후 영암, 덕진, 금정, 신북 등 4개 지역 농가에 우선 투입되며, 향후 대상 지역은 점차 확대될 계획이다.

농가 이용료는 일 12만 원이며, 농가가 직접 근로자를 운송할 경우 11만 원으로 할인되며 예약은 최소 3일 전까지 금정농협(☎ 061-472-5457)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근로자는 무작위로 배정되며, 기상 상황이나 농가 사정에 따라 일정은 조정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금정농협이 운영하는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과 배정이 이루어져, 농가들이 보다 편리하게 일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가 필요할 때 원하는 기간만큼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인력지원 제도”라며, “금정농협 과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인력 관리와 원활한 예약 시스템 운영으로 농가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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