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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주민 손으로 마을 그리다
쓰레기 분리배출 통한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2026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영암일보입력 : 2025. 09. 19(금)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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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서면 주민자치회(회장 박현재)가 지난 12일 주민총회를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로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를 2026년 최우선 마을의제로 선정했다.
주민총회에 앞서 주민자치회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마을순회 사전투표를 통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마을의 현안을 발굴했다. “마을로 찾아가는 사전투표”는 지난달 2주 동안 군서면 관내 32개 전체 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578명의 주민이 참여하였다.
△쓰레기 분리배출로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이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군서면 정자문화 관광자원화 △자연친화형 군서면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주제가 발굴되었으며, 자원순환 실천 의제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 우선순위 1위로 결정됐다.
총회 결과로 선정된 의제는 향후 군서면의 주민자치계획에 반영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총회는 사전투표 결과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하였으며, 읍·면자치공동행동 하승수 변호사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 학교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군서초등학교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공동체의 미래를 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현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함께 결정하고 책임지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 자치의 핵심이다. 오늘 총회는 군서면이 진정한 공동체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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