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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미술관, 문화체육관광부 ‘학예사 경력인정대상기관’ 선정
지역 문화전문 인력 양성의 거점으로 도약
영암일보입력 : 2025. 11. 06(목)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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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이안미술관(대표 박경곤)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 하반기 학예사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지정은 박물관·미술관 학예사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학예사 경력인정대상기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학예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2인 이상 고용한 등록 박물관·미술관 중, ▲인력과 시설, ▲소장품 및 수장고 관리, ▲학예 실무 실적 등에서 우수한 운영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된다. 또한 학예사 자격 취득 및 승급 과정에서 근무 경력으로 공식 인정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에서의 경력은 향후 학예사 자격증 신규 발급 및 승급 시 반영된다.



이안미술관은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며, 전시기획·교육프로그램 운영·소장품 관리 등 학예 실무 전반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으로 학예사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예비 학예인력이 이안미술관에서 근무하거나 실습할 경우, 해당 경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된다.

특히 이안미술관은 창작공간 운영을 중심으로 지역 작가 및 청년 예술인을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 예술교육 및 전시 연계 프로젝트, 문화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지정은 이러한 활동이 공공성과 전문성 모두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안미술관은 향후 한국박물관협회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예비학예인력 지원, 전문인력 지원, 국가유산 DB화 사업 등)에서 가점 및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정부 및 지자체 공모사업에서도 제도적 신뢰도를 확보하게 되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 기관으로서 한층 더 경쟁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박경곤 이안미술관 대표는 “이번 지정은 이안미술관이 단순한 전시 기관을 넘어 지역 문화 현장에서 학예 인력이 실무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적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미술관, 그리고 문화공공성의 중심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을 통해 이안미술관은 지역 문화전문 인력 양성과 문화 인프라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남도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성과 전문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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