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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영암읍사무소, '맞손' 잡고 동절기 위기가구 안전 순찰... 화재 위험 ‘제로’ 도전
영암일보입력 : 2025. 11. 28(금)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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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이병산)가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관내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영암읍사무소와 손을 잡고 민·관 합동 '동절기 생활안전 순찰대' 활동을 본격화했다. 양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 증진을 목표로 내년 2월까지 집중적인 순찰 및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 민·관 협력의 시너지, 복지+안전 동시 확보
이번 합동 순찰은 소방의 전문적인 화재 예방 능력과 읍사무소의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순찰팀은 영암읍에서 추천하거나 발굴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아래와 같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①소방 주도 화재 안전 점검
- 노후되거나 훼손된 전기 배선, 문어발식 콘센트 등 전기 안전 위험 요소 점검.
-화목보일러, 석유난로 등 난방 기구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안전 수칙 교육.
- 초기 화재 진압용 소화기와 화재 감지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즉시 설치 및 보급.
②읍사무소 주도 복지 연계:
- 한파 대비 단열 상태 및 주거 환경의 불편 사항 확인.
- 순찰 중 발견된 긴급 주거 수리나 생계 지원 필요 사항을 복지 담당 부서에 즉시 연계.
- 취약 가구에 대한 정서적 안부 확인 및 고립감 해소.
이병산 영암소방서장은 "차가운 겨울, 소방과 행정이 힘을 합쳐 위기가구에 따뜻한 안전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특히 화재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고 필수 안전 용품을 보급하는 것은 초기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단 한 분의 군민도 안전 사각지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암소방서와 영암읍사무소의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다른 지자체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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