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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0주년 영암성대첩 학술세미나 및 영암성 복원 성공기원 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영암일보입력 : 2025. 12. 05(금)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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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성대첩 470주년을 기념하고 영암성 복원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제470주년 영암성대첩 학술세미나 및 영암성 복원 성공기원 음악회」가 11월 28일 금요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암성대첩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향후 영암성 복원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염원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암관내 고3학생들과 지역주민 및 전문 연구자 · 문화예술단체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 학술세미나 : 영암성대첩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학술세미나는 영암성대첩 기념사업회 이순오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영암군 윤재광 부군수의 환영사, 영암군의회 박종대 의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공식 개막했다.

이어진 기조발표에서 양달사현창사업회 이영현 사무국장은 ‘영암성대첩의 주요 인물 고찰’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제2부 주제발표에서는 구도영 연구위원(동북아역사재단)의 ‘을묘왜변 전후 동아시아 왜구 동향’, 박정민 교수(전북대학교)의 ‘을묘왜변기 조선군의 방어체계’, 송웅섭 교수(총신대학교)의 ‘명종 중엽의 정국과 관군 대응’, 홍기표 前 제주역사문화진흥원장의 ‘을묘왜변과 제주대첩’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창수 전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지역사 연구와 영암성 복원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 음악회: 영암성 복원 성공을 염원하는 화합의 무대

저녁 6시 20분부터는 영암성 복원 성공기원 음악회가 열려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순오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영암군 윤재광 부군수의 환영사, 영암군의회 박종대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유래형 단장이 이끄는 氣예무단의 특별공연 ‘영암성대첩 재현극 (그날 우리는...)’이 무대 위에서 열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영암성 복원 성공기원 퍼포먼스에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영암성 복원의 성공을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2부 합창공연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합창단(영암읍교회 임마누엘 성가대, 영암팝스 합창단, 영암성당 임마누엘 성가대, 브리앙트 합창단, 기찬시니어 합창단)과 우리지역 출신의 음악인(첼리스트 조은강)이 대거 참여해 풍성한 음악의 장을 펼쳤다. 마지막은 전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부르는 ‘아리랑’ 합창으로 마무리되며 군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 지역 역사와 문화의 가치 높이는 계기

이순오 영암성대첩 기념사업회 회장은 “영암성대첩 470주년을 맞아 지역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학술 연구를 기반으로 한 영암성 복원사업은 지역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며 “영암성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염원하고 군민의 뜻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역사문화의 계승과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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