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브리앙트합창단, 노래로 건네는 연말 위로
27일(토), 가야금산조기념관서 제2회 정기연주회
영암일보입력 : 2025. 12. 26(금) 09:44

영암의 겨울 저녁을 노래로 밝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영암 브리앙트합창단이 오는 12월 27일(토) 오후 5시, 가야금산조기념관 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공연의 제목은 ‘세간의 노래여, 아픈 마음을 따라 흘러라’. 합창단은 노래가 개인의 감정을 넘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되는 마음을 공연에 담았다. 문선화 단장은 “합창이 ‘함께’를 전제로 하는 예술인 것처럼, 오시는 분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노래에 마음 풋풋해지는 공연이 되면 좋겠다”고 말한다.
무대는 지역 청년성악가 신이슬·진주혁의 지도로 준비됐다. 작년 7월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합창단을 창단시킨 주역으로, 창단 5개월 만에 제18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영암 군민의 날 공연, 전남도민합창단 특별출연 등 10여 차례 공연을 펼쳐내며 문화로 지역공동체와 호흡했다.
지역문화를 꽃 피우는 데 힘을 보탰다. 올해 7월에는 KBS 교양프로그램 ‘해드림컴퍼니’에 합창단 이야기가 방송에 소개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신이슬 지휘자가 무대를 이끌고, 노찬미 씨가 반주를 맡는다. 프로그램은 10곡으로 대중가요와 영화음악을 아우른다. 김광석이 노래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가수 예민의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송봉주 작사·작곡),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김순곤 작사, 김정욱 작곡) 등이 합창으로 재해석된다. 영화음악으로는 라이온 킹 OST ‘The Lion Sleeps Tonight’, 국가대표 OST 버터플라이(이재학 작사·작곡)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중반에는 지도를 맡은 신이슬·진주혁이 듀엣으로 ‘시간에 기대어’(최진 작사·작곡)와 눈(김효근 작사·작곡)를 들려주며, 남성 단원들은 중창곡으로 ‘인생’(신상우 작사·작곡)을 통해 삶의 무게와 시간을 담담히 노래한다.
신이슬 지휘자는 “30명의 단원들이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모여 노래에 대한 마음을 쌓아 왔다”며 “이 무대가 연말의 시간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는 쉼이 되고, 관객의 박수가 마지막 악장을 완성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리앙트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영암 브리앙트합창단이 오는 12월 27일(토) 오후 5시, 가야금산조기념관 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공연의 제목은 ‘세간의 노래여, 아픈 마음을 따라 흘러라’. 합창단은 노래가 개인의 감정을 넘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되는 마음을 공연에 담았다. 문선화 단장은 “합창이 ‘함께’를 전제로 하는 예술인 것처럼, 오시는 분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노래에 마음 풋풋해지는 공연이 되면 좋겠다”고 말한다.
무대는 지역 청년성악가 신이슬·진주혁의 지도로 준비됐다. 작년 7월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합창단을 창단시킨 주역으로, 창단 5개월 만에 제18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영암 군민의 날 공연, 전남도민합창단 특별출연 등 10여 차례 공연을 펼쳐내며 문화로 지역공동체와 호흡했다.
지역문화를 꽃 피우는 데 힘을 보탰다. 올해 7월에는 KBS 교양프로그램 ‘해드림컴퍼니’에 합창단 이야기가 방송에 소개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신이슬 지휘자가 무대를 이끌고, 노찬미 씨가 반주를 맡는다. 프로그램은 10곡으로 대중가요와 영화음악을 아우른다. 김광석이 노래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가수 예민의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송봉주 작사·작곡),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김순곤 작사, 김정욱 작곡) 등이 합창으로 재해석된다. 영화음악으로는 라이온 킹 OST ‘The Lion Sleeps Tonight’, 국가대표 OST 버터플라이(이재학 작사·작곡)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중반에는 지도를 맡은 신이슬·진주혁이 듀엣으로 ‘시간에 기대어’(최진 작사·작곡)와 눈(김효근 작사·작곡)를 들려주며, 남성 단원들은 중창곡으로 ‘인생’(신상우 작사·작곡)을 통해 삶의 무게와 시간을 담담히 노래한다.
신이슬 지휘자는 “30명의 단원들이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모여 노래에 대한 마음을 쌓아 왔다”며 “이 무대가 연말의 시간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는 쉼이 되고, 관객의 박수가 마지막 악장을 완성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리앙트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