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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시종면, 기업·단체·개인 이웃사랑 기부 이어져
영암일보입력 : 2025. 12. 26(금)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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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영암군 시종면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시종교회(목사 현상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 20박스를 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현 목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기쁜 성탄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생필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향우와 지역단체 회원, 개인 기부자들의 나눔도 잇따르고 있다.

향우 장순열 정우물류주식회사 대표는 9일 성금 1,000만원을 시종면지사협에 기탁했다.

이어 시종·종남·신학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추진위원회가 100만원을, 시종면이장단이 100만원을 각각 전하며 이웃사랑 행렬에 동참했다.

시종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시종면민의날’ 행사에서 봉사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의 일부인 40만원을, ‘시종면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30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개인 기부자로는 백관순 나영농장 대표, 양상현 행복농장 대표, 황종복 씨, 박복현 씨, 정선주 씨도 각각 100만원씩 내놓으며 이웃사랑에 나섰다.

김은화 영암군 시종면장은 “연말마다 이어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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