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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협, 2025 경영평가 ‘대상’ 수상… 16년 연속 수상 금자탑
남현두 상임이사 ‘금융감독원장 표창’ 영예… 경영 투명성 입증
자산 2천억 돌파, 당기순이익 9억2천만원 달성, 지역 인재 육성에도 1천8백만원 기탁
영암일보입력 : 2026. 03. 27(금)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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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상무 김시웅,이사장 박영실,상임이사 남현두,주임 박용성[사진제공=영암신용협동조합]
영암신협(이사장 박영실)이 지역 서민금융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전남을 넘어 전국 수준의 우량 조합으로 도약하고 있다.

영암신협은 지난 20일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주관 ‘2025년도 종합목표관리 경영평가’에서 대망의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16년 연속 경영평가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영암신협의 겹경사가 이어졌다. 최근 영암신협 남현두 상임이사는 신협중앙회 제53회 정기대의원회서 투명한 경영 관리와 자산 건전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실무 현장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박용성 주임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어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조합의 경영 성과가 임직원들의 고른 역량 강화에서 비롯되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영암신협은 2025년말 기준 총자산 2천억원을 돌파하고 연간 당기순이익 9억2천만원을 시현하는 등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 이러한 경영 결실은 조합원 환원으로 이어져 출자배당 3%와 이용고배당 0.5%를 합산한 총 3.5%의 고배당을 확정 지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가 눈부시다. 영암신협은 최근 영암군과 ‘지방보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를 본격 도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보조사업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이용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이번 제49차 정기총회에서 영암군 미래교육재단에 1천만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으로 8백만원 등 총 1천8백만 원을 쾌척하며 '어부바' 정신을 실천했다.

박영실 이사장은 “자산 2천억 달성과 16년 연속 수상은 조합원들의 신뢰와 남현두 상임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의 헌신이 만든 합작품”이라며, “금융감독원장 표창으로 입증된 경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영암 지역민의 가장 든든한 금융 울타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암신협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디지털 금융 고도화와 소상공인 밀착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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