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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금정농협∙제주시농협 자매결연 협약
영암일보입력 : 2026. 05. 15(금)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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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금정농협(조합장 최영택)과 제주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12일 제주시농협 본점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양 농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동조합의 핵심 가치인 ‘상생’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는 양 지역 특산품을 교환하며 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최영택 조합장은 “현재 농업·농촌의 현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주와 금정은 기후와 특산물, 농업환경은 서로 다를지라도 농업을 지키고 농업인을 위한다는 사명감만큼은 같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농협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봉주 조합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두 농협이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교류와 이해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이뤄가자”며 “제주와 전남 지역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농산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농협은 앞으로 전작류를 중심으로 공동마케팅을 강화해 제주와 영암 금정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 특색 있는 농산물을 연계한 상생 판매전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양지역 농산물 판매의 새로운 길을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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