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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꾹꾹, 모심기도 꾹꾹” 시종면 학림마을, 제2회 손모심기 농부학교 참가자 모집
6월 6일, 200여 명 대상 손모심기, 새참체험 등 진행
영암일보입력 : 2026. 06. 05(금)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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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심기·새참체험·마을놀이·농촌문화 프로그램으로 영암 농촌의 매력을 전한다.

영암군 시종면 학림마을에서 오는 6월 6일, ‘제2회 학림마을 손모심기 농부학교’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학림마을과 촌팜협동조합,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영암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함께 준비한 행사로, 손모심기, 새참체험, 시골음식체험, 마을가축 살피기, 논의 생태 등 농촌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고무대야 물놀이, 동화구연, 논바닥 썰매타기, 마을꽃 이야기 등 놀이와 문화가 어우러진다. 특히 모내기철 농촌에서 먹던 새참문화를 살려 콩물국수, 감자삶기, 부침개 등 계절 먹거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학림마을 손모심기 꼬마농부학교는 단순한 농촌체험을 넘어, 마을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마을형 농촌문화 행사다. 학림마을 정점일 이장은 “지난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마을에 울려 퍼지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이었다”며 “올해는 더 많은 가족들이 학림마을을 찾아 흙과 물, 벼와 쌀의 소중함을 느끼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촌팜협동조합 김민용 대표는 “학림마을 손모심기 농부학교는 농촌의 일상과 계절문화를 의미 있게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라며 “마을 주민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는 농촌체험을 통해 영암 농촌의 활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어린이 동반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00여 명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참가 안내는 촌팜협동조합 또는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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