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금정농협, ‘천혜진선향’ 첫 모내기… 농가 소득 창출 선제적 주도
쌀 소비 둔화 속 고부가가치 신품종 천혜진선향 계약재배 본격화
공동육묘·기술 교육 등 농협이 리스크 안고 농가 소득 보장 앞장서
공동육묘·기술 교육 등 농협이 리스크 안고 농가 소득 보장 앞장서
영암일보입력 : 2026. 06. 05(금) 10:55

농촌 인구 감소와 쌀 소비 둔화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영암금정농협(조합장 최영택)이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선제적으로 주도한 고부가가치 전략품종 ‘천혜진선향’ 벼 재배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영암금정농협은 지난 6월 4일 전남 영암군 금정면 일원의 시범재배 포장에서 조합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혜진선향’ 벼의 첫 모내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는 단순한 영농 활동을 넘어, 지역 농가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농협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온 결실이다.
벼랑 끝 쌀 산업, 농협이 ‘소득 증대’ 구원투수로 나서
최근 국내 쌀 시장은 과잉 공급과 소비 감소로 인해 기존 관행 벼 재배만으로는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영암금정농협은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품질과 수익성이 뛰어난 신품종 ‘천혜진선향’을 발굴하고, 이를 농가 소득 증대의 핵심 카드로 선택했다.
농협은 조합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계약재배 방식을 적극 도입했다. 이는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함으로써 가격 폭락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초기 실패 위험은 농협이 부담”… 공동육묘로 장벽 낮춰
‘천혜진선향’은 기존 품종과 달리 파종량이 적게 소요되는 등 재배 방식에 차이가 있어, 처음 접하는 농가들로서는 초기 재배 실패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현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영암금정농협이 직접 총대를 멨다. 농협은 지난 4월 9일 선행적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농협의 자동화 육묘장을 활용한 ‘공동육묘’를 전격 실시했다.
농협이 직접 우량 묘를 키워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농가는 초기 재배 실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노동력과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농협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가 신품종 도입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무너뜨리고 안정적인 정착을 이끈 셈이다.
■ 영암금정농협의 선제적 주도 프로세스
1단계: 시장 분석을 통한 고부가가치 신품종 '천혜진선향' 발굴
2단계: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한 계약재배 체결 및 사전 기술 교육 (4월)
3단계: 농협 자동화 육묘장 활용, 공동육묘를 통한 우량 묘 공급 (5월)
4단계: 시범재배 포장 첫 모내기 실시 및 현장 지도 강화 (6월)
ESG 경영 접목,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 기반 다져
이번 사업은 단순히 일회성 소득 증대에 그치지 않고, 환경친화적 재배기술을 도입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ESG 경영 실천과도 맞닿아 있어 고무적이다. 농협은 이번 시범재배를 통해 지역 적응성과 생산성을 철저히 검증한 뒤, 계약재배를 고도화하여 영암을 대표하는 명품 쌀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영택 영암금정농협 조합장은 “천혜진선향은 급변하는 쌀 시장에서 우리 농가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확실한 돌파구 품종”이라며,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농가들이 안심하고 고품질 쌀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농협 차원의 기술 지원과 현장 지도를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영암금정농협은 지난 6월 4일 전남 영암군 금정면 일원의 시범재배 포장에서 조합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혜진선향’ 벼의 첫 모내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는 단순한 영농 활동을 넘어, 지역 농가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농협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온 결실이다.
벼랑 끝 쌀 산업, 농협이 ‘소득 증대’ 구원투수로 나서
최근 국내 쌀 시장은 과잉 공급과 소비 감소로 인해 기존 관행 벼 재배만으로는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영암금정농협은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품질과 수익성이 뛰어난 신품종 ‘천혜진선향’을 발굴하고, 이를 농가 소득 증대의 핵심 카드로 선택했다.
농협은 조합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계약재배 방식을 적극 도입했다. 이는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함으로써 가격 폭락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초기 실패 위험은 농협이 부담”… 공동육묘로 장벽 낮춰
‘천혜진선향’은 기존 품종과 달리 파종량이 적게 소요되는 등 재배 방식에 차이가 있어, 처음 접하는 농가들로서는 초기 재배 실패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현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영암금정농협이 직접 총대를 멨다. 농협은 지난 4월 9일 선행적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농협의 자동화 육묘장을 활용한 ‘공동육묘’를 전격 실시했다.
농협이 직접 우량 묘를 키워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농가는 초기 재배 실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노동력과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농협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가 신품종 도입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무너뜨리고 안정적인 정착을 이끈 셈이다.
■ 영암금정농협의 선제적 주도 프로세스
1단계: 시장 분석을 통한 고부가가치 신품종 '천혜진선향' 발굴
2단계: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한 계약재배 체결 및 사전 기술 교육 (4월)
3단계: 농협 자동화 육묘장 활용, 공동육묘를 통한 우량 묘 공급 (5월)
4단계: 시범재배 포장 첫 모내기 실시 및 현장 지도 강화 (6월)
ESG 경영 접목,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 기반 다져
이번 사업은 단순히 일회성 소득 증대에 그치지 않고, 환경친화적 재배기술을 도입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ESG 경영 실천과도 맞닿아 있어 고무적이다. 농협은 이번 시범재배를 통해 지역 적응성과 생산성을 철저히 검증한 뒤, 계약재배를 고도화하여 영암을 대표하는 명품 쌀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영택 영암금정농협 조합장은 “천혜진선향은 급변하는 쌀 시장에서 우리 농가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확실한 돌파구 품종”이라며,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농가들이 안심하고 고품질 쌀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농협 차원의 기술 지원과 현장 지도를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