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소방기관 사칭 물품구매·지원금 안내 문자 주의 당부
영암일보입력 : 2026. 06. 26(금)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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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칭 사기 공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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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칭 사기 문자 |
최근 관내 공중목욕장 관계인에게 사칭인은 자신을 소방청 소속 직원이라고 소개하며 A.I. 화재감지기와 간이소화장치 구매를 안내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또한 담당자 연락처와 지원금 신청 서류 등을 안내하며 정상적인 행정업무인 것처럼 접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수법은 소방기관의 공신력을 악용해 신뢰를 얻은 뒤 특정 업체를 통한 물품 구매를 유도하거나 금전적 피해를 발생시키기 위한 전형적인 사기 수법으로 분석된다.
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와 관련한 행정지도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공식 공문이나 적법한 절차를 통해 진행하며, 전화나 문자로 특정 업체의 물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전화 수신 시 사실 여부 확인 ▲특정 업체를 통한 물품 구매 요구 시 주의 ▲금전 송금 또는 개인정보 제공 금지 ▲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소방서 또는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산 영암소방서장은 “소방기관을 사칭한 사기 수법이 점차 지능화되고 있어 군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방서를 사칭해 물품 구매나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