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난해 고향사랑기부로 12억3,600만원 모금
전국 기초지자체 2위…전담부서로 준비, 이색 답례품으로 전국 주목
산후조리원 의료기기 마련 지정기부와 민간 정보시스템 활용해 제도 선도
산후조리원 의료기기 마련 지정기부와 민간 정보시스템 활용해 제도 선도
영암일보입력 : 2024. 01. 11(목) 12:09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전국 2위를 달성했다.
2023년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로 영암군이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금액은, 8,798건 12억 3,600만원이 넘는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기부처별로 분석하면 행안부 ‘고향사랑e음’에서 4,961건 8억4,000만원, 민간 정보시스템에서 3,897건 3억9,000만원 이상을 모금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성과를 달성한 영암군은, 전담부서 설치, 답례품 발굴 등 고향사랑기부제도 시행 이전부터 발 빠르게 움직였다.
기부가 진행되자 영암만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천하장사와 식사데이트권’, ‘F1 레이서와 함께 하는 서킷 체험권’ 등 답례품도 내놓았다.
발 빠른 준비와 특색 있는 답례품은 전 국민의 눈길을 끌었고, 지난해 연말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흥행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영암군은 지역현안을 풀 열쇠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활용했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구호 아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로 ‘신생아 생존보장 : 영암맘(mom) 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영암군에 설립될 공공산후조리원의 의료기기 비용을 전국에서 후원받아 아이와 산모를 안전하게 지켜내겠다는 취지였다.
민간 정보시스템과 행안부 고향사랑e음을 통해서 12월 한 달간 홍보와 모금을 진행한 결과, 영암군은 7억원이 넘게 모금했다.
기부처별로 나누면 민간 정보시스템에서 3억9,000만원, 고향사랑e음에서 3억4,000만원이 넘었고, 마지막 3일인 29~31일에는 민간에서 1억원, 고향사항e음에서 4,000만원 이상이 모금됐다.
영암군은 이런 전국적 관심을 힘든 산후조리에 대한 공감과 응원이 집결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영암 한우와 친환경 쌀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가 맞물리며 시너지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지정기부와 민간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의 효과를 확인한 영암군은, 국회와 행안부 등에 지역 현실에 맞게 관련 법령을 정비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에 8,798개의 정성을 보내주신 향우와 기부자 한분 한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며,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해서 기부자의 정성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로 영암군이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금액은, 8,798건 12억 3,600만원이 넘는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기부처별로 분석하면 행안부 ‘고향사랑e음’에서 4,961건 8억4,000만원, 민간 정보시스템에서 3,897건 3억9,000만원 이상을 모금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성과를 달성한 영암군은, 전담부서 설치, 답례품 발굴 등 고향사랑기부제도 시행 이전부터 발 빠르게 움직였다.
기부가 진행되자 영암만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천하장사와 식사데이트권’, ‘F1 레이서와 함께 하는 서킷 체험권’ 등 답례품도 내놓았다.
발 빠른 준비와 특색 있는 답례품은 전 국민의 눈길을 끌었고, 지난해 연말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흥행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영암군은 지역현안을 풀 열쇠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활용했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구호 아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로 ‘신생아 생존보장 : 영암맘(mom) 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영암군에 설립될 공공산후조리원의 의료기기 비용을 전국에서 후원받아 아이와 산모를 안전하게 지켜내겠다는 취지였다.
민간 정보시스템과 행안부 고향사랑e음을 통해서 12월 한 달간 홍보와 모금을 진행한 결과, 영암군은 7억원이 넘게 모금했다.
기부처별로 나누면 민간 정보시스템에서 3억9,000만원, 고향사랑e음에서 3억4,000만원이 넘었고, 마지막 3일인 29~31일에는 민간에서 1억원, 고향사항e음에서 4,000만원 이상이 모금됐다.
영암군은 이런 전국적 관심을 힘든 산후조리에 대한 공감과 응원이 집결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영암 한우와 친환경 쌀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가 맞물리며 시너지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지정기부와 민간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의 효과를 확인한 영암군은, 국회와 행안부 등에 지역 현실에 맞게 관련 법령을 정비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에 8,798개의 정성을 보내주신 향우와 기부자 한분 한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며,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해서 기부자의 정성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