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 “ 벼랑 끝 농 심 ( 農心 ), 7 년째 제자리인 농민의 삶 ”
농업 미래 ‘ 비관적 ’53.2%, 2020 년보다 12.2%p 증가
“ 도시보다 생활 수준 낮다 ”76.9%, 농업인 직업 만족도 25.2% 그쳐
최저가격 보장 품목 확대 필요 72.0%, CPTPP 가입 전 피해 대책 마련 63.2%,
“ 농어촌 기본소득 · 최저가격 보장 등 소득 안전망 확대로 농업의 희망 되살려야 ”
“ 도시보다 생활 수준 낮다 ”76.9%, 농업인 직업 만족도 25.2% 그쳐
최저가격 보장 품목 확대 필요 72.0%, CPTPP 가입 전 피해 대책 마련 63.2%,
“ 농어촌 기본소득 · 최저가격 보장 등 소득 안전망 확대로 농업의 희망 되살려야 ”
영암일보입력 : 2026. 10. 07(수) 16:11

농업인 절반 이상이 농업의 미래를 비관하고 있으며 ,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소득과 농산물 가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 영암 ‧ 무안 ‧ 신안 ) 이 7 일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년 농업인 의견조사 ’ 결과 “10 년 후 농업의 미래가 비관적 ” 이라는 응답은 53.2% 로 2020 년 41.0% 보다 12.2% 포인트 (p) 증가했다 . 반면 “ 희망적 ” 이라는 응답은 14.2% 에 불과했다 .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미래 전망 사이의 괴리도 확인됐다 . 농업이 “ 지금까지도 중요했고 , 앞으로도 중요할 것 ” 이라는 응답은 60.7% 로 과반을 차지했다 . 농업의 가치는 높게 평가하면서도 정작 농업의 미래에 대해서는 기대하지 못하는 현실이 드러난 셈이다 .
농촌의 삶에 대한 체감도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 “5 년 전보다 농촌 생활 수준이 높아졌다 ” 는 응답은 17.7% 에 그쳤으며 , “ 도시보다 농촌의 생활 수준이 낮다 ” 는 답변은 2020 년 72.8% 에서 올해 76.9% 로 높아졌다 .
현재 직업에 만족한다는 농업인도 25.2% 로 4 명 중 1 명 수준에 불과했다 . 분야별 생활 만족도에서는 보건 · 의료가 5 점 만점에 2.59 점으로 6 개 분야 가운데 가장 낮았다 .
농업인들은 무엇보다 소득과 가격 안정을 요구했다 . 정부가 중점을 둬야 할 정책으로 ‘ 농민 기본소득 보장 ’ 이 52.3% 로 가장 높았다 . 농어촌 기본소득에 대해서도 사용처 확대 필요성이 3.89 점 , 대상지역 확대가 3.64 점으로 나타났다 . 최저가격 보장 품목 확대가 “ 필요하다 ” 는 응답은 72.0% 에 달했으며 , 우선 적용해야 할 품목으로는 쌀이 69.6% 로 가장 높았다 .
주요 농정 현안에서도 농업인의 소득과 생계에 대한 우려가 확인됐다 . 포괄적 ·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 가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27.4% 인 반면 , 가입에 앞서 농업 피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은 63.2% 에 달했다 .
농협 개혁 과제에서는 ‘ 농산물 판매 · 유통 등 경제사업 활성화 ’ 가 5 점 만점에 3.93 점으로 7 개 과제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 ‘ 조합장 조합원 직선제 적용 ’ 은 ‘ 중요하다 ’ 는 응답이 38.8% 로 ‘ 중요하지 않다 ’ 25.8% 보다 13.0% 포인트 (p) 높았다 . 반면 ‘ 독립적인 농협 감사위원회 신설 ’ 은 ‘ 중요하지 않다 ’ 는 응답이 38.5% 로 ‘ 중요하다 ’ 29.5% 보다 9.0% 포인트 (p) 높게 나타났다 . 농업인들은 농협의 지배구조 개편보다 농산물 판매 · 유통 등 실질적인 경제사업 강화를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지 전수조사 등 농지 관리 강화에 대해서는 세대별 인식 차이가 나타났다 . 20·30 대는 50.8% 가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 , 70 대 이상에서는 “ 필요하지 않다 ” 는 응답이 41.6% 로 “ 필요하다 ” 는 응답 34.2% 보다 높았다 . 투기와 불법 이용을 막기 위한 농지 관리의 필요성과 별개로 , 정책 시행 과정에서 고령 농업인의 현실과 우려를 충분히 반영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
서삼석 위원장은 “7 년째 이어온 조사가 보여주는 현실은 분명하다 . 농업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정작 농민의 삶은 나아졌다고 체감하기 어렵다 ” 며 “ 농업의 미래를 비관하는 농민이 절반을 넘어선 현실을 정부와 국회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 고 지적했다 .
이어 “ 농업인이 농사를 지어 안정적인 소득을 얻고 미래를 기대할 수 있어야 농업도 지속될 수 있다 ” 며 “CPTPP 와 농지 전수조사를 비롯한 주요 농정 현안도 농업인의 삶과 소득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끝으로 서 위원장은 “ 농어촌 기본소득과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등 촘촘한 소득 · 가격 안전망을 구축하고 , 필요한 입법과 예산을 통해 농업인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서 위원장은 2020 년부터 매년 지역별 농민 비율을 반영해 전국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과 정부 정책에 대한 평가 등을 조사하는 ‘ 농업인 의견조사 ’ 를 진행하고 있다 . 올해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티브릿지에 의뢰해 전국 20 세 이상 1200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 포인트 (p) 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 영암 ‧ 무안 ‧ 신안 ) 이 7 일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년 농업인 의견조사 ’ 결과 “10 년 후 농업의 미래가 비관적 ” 이라는 응답은 53.2% 로 2020 년 41.0% 보다 12.2% 포인트 (p) 증가했다 . 반면 “ 희망적 ” 이라는 응답은 14.2% 에 불과했다 .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미래 전망 사이의 괴리도 확인됐다 . 농업이 “ 지금까지도 중요했고 , 앞으로도 중요할 것 ” 이라는 응답은 60.7% 로 과반을 차지했다 . 농업의 가치는 높게 평가하면서도 정작 농업의 미래에 대해서는 기대하지 못하는 현실이 드러난 셈이다 .
농촌의 삶에 대한 체감도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 “5 년 전보다 농촌 생활 수준이 높아졌다 ” 는 응답은 17.7% 에 그쳤으며 , “ 도시보다 농촌의 생활 수준이 낮다 ” 는 답변은 2020 년 72.8% 에서 올해 76.9% 로 높아졌다 .
현재 직업에 만족한다는 농업인도 25.2% 로 4 명 중 1 명 수준에 불과했다 . 분야별 생활 만족도에서는 보건 · 의료가 5 점 만점에 2.59 점으로 6 개 분야 가운데 가장 낮았다 .
농업인들은 무엇보다 소득과 가격 안정을 요구했다 . 정부가 중점을 둬야 할 정책으로 ‘ 농민 기본소득 보장 ’ 이 52.3% 로 가장 높았다 . 농어촌 기본소득에 대해서도 사용처 확대 필요성이 3.89 점 , 대상지역 확대가 3.64 점으로 나타났다 . 최저가격 보장 품목 확대가 “ 필요하다 ” 는 응답은 72.0% 에 달했으며 , 우선 적용해야 할 품목으로는 쌀이 69.6% 로 가장 높았다 .
주요 농정 현안에서도 농업인의 소득과 생계에 대한 우려가 확인됐다 . 포괄적 ·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 가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27.4% 인 반면 , 가입에 앞서 농업 피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은 63.2% 에 달했다 .
농협 개혁 과제에서는 ‘ 농산물 판매 · 유통 등 경제사업 활성화 ’ 가 5 점 만점에 3.93 점으로 7 개 과제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 ‘ 조합장 조합원 직선제 적용 ’ 은 ‘ 중요하다 ’ 는 응답이 38.8% 로 ‘ 중요하지 않다 ’ 25.8% 보다 13.0% 포인트 (p) 높았다 . 반면 ‘ 독립적인 농협 감사위원회 신설 ’ 은 ‘ 중요하지 않다 ’ 는 응답이 38.5% 로 ‘ 중요하다 ’ 29.5% 보다 9.0% 포인트 (p) 높게 나타났다 . 농업인들은 농협의 지배구조 개편보다 농산물 판매 · 유통 등 실질적인 경제사업 강화를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지 전수조사 등 농지 관리 강화에 대해서는 세대별 인식 차이가 나타났다 . 20·30 대는 50.8% 가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 , 70 대 이상에서는 “ 필요하지 않다 ” 는 응답이 41.6% 로 “ 필요하다 ” 는 응답 34.2% 보다 높았다 . 투기와 불법 이용을 막기 위한 농지 관리의 필요성과 별개로 , 정책 시행 과정에서 고령 농업인의 현실과 우려를 충분히 반영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
서삼석 위원장은 “7 년째 이어온 조사가 보여주는 현실은 분명하다 . 농업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정작 농민의 삶은 나아졌다고 체감하기 어렵다 ” 며 “ 농업의 미래를 비관하는 농민이 절반을 넘어선 현실을 정부와 국회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 고 지적했다 .
이어 “ 농업인이 농사를 지어 안정적인 소득을 얻고 미래를 기대할 수 있어야 농업도 지속될 수 있다 ” 며 “CPTPP 와 농지 전수조사를 비롯한 주요 농정 현안도 농업인의 삶과 소득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끝으로 서 위원장은 “ 농어촌 기본소득과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등 촘촘한 소득 · 가격 안전망을 구축하고 , 필요한 입법과 예산을 통해 농업인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서 위원장은 2020 년부터 매년 지역별 농민 비율을 반영해 전국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과 정부 정책에 대한 평가 등을 조사하는 ‘ 농업인 의견조사 ’ 를 진행하고 있다 . 올해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티브릿지에 의뢰해 전국 20 세 이상 1200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 포인트 (p) 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