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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농협, 수확철 고구마 농가 찾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광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60여 명 참여…농촌 인력난 해소에 힘 보태
영암일보입력 : 2026. 10. 08(목)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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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농협은 지난 10월 2일 광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60여 명과 농협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고구마 농가를 찾아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은 지난 10월 2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구마 농가를 찾아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광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60여 명을 비롯해 신북농협 임직원, 농협 전남본부 및 영암군지부 관계자, 고향생각주부모임회원 등이 참여해 고구마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수확철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학생들에게는 농업·농촌의 현실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른 시간부터 고구마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과 선별·정리 등 농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광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는 “고구마는 적기에 수확하는 것이 중요한데 요즘 농촌에서는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걱정이 많았다”며 “학생들과 농협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찾아와 도와준 덕분에 큰 부담을 덜 수 있었다. 바쁜 시간을 내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기우 신북농협 조합장은 “수확철 농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적기에 힘을 보태줄 일손”이라며 “학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농촌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려준 광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북농협은 농업인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함께 살피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농촌의 활력 증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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